2월 23일 산둥성 외교 사무 업무회의가 랴오청(聊城)에서 개최되었다. 소식에 따르면 현재 산둥은 전 세계 98개국과 640쌍의 우호 도시와 우호협력관계 도시를 맺고 있으며 교류의 질과 맺은 양은 중국 1위이다.

최근 몇 년 간, 산둥성은 계속해서 국제 우호도시 간의 교류를 심화하고 고품질의 '친구 그룹'을 구축해왔다. 2023년에는 산둥성 각급에서 총 171개의 국제 우호도시 활동이 개최되어 94쌍의 우호도시를 강화하고 9쌍의 우호도시를 활성화하며 22쌍의 우호도시를 개척했다.

2024년은 산둥성 국제 우호도시 사업이 전개된 지 45주년이 되는 해로, 올해는 성 전역에서 국제 우호도시 '쌍백' 행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즉 국제 우호도시 맺은 국가 수의 '백 개 돌파'과 2024년도 국제 우호도시 대외교류 프로젝트의 '백 개 돌파'를 실현하고, 실제 행동으로 국제 우호도시 사업의 질적 향상, 용량 확대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것이다. 또한 해외 산둥 건설 등 10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제3회 국제청년교류대회, 2024 공공외교포럼 등 활동을 개최하여 대외개방 공간을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