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칭다오가 선도형 현대해양도시(상하이) 건설 추천 간담회가 상하이에서 열렸다. 이번에 체결한 해양 중점 프로젝트은 총 14개로 총 127억 위안을 투자해 해산물 가공, 해양 장비, 해양 환경 보호, 운항서비스, 해양 문화관광, 스마트 해양 등의 분야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상하이는 칭다오의 중요한 협력 방향이고 총 4개의 프로젝트가 계약되어 있으며 선박 해공 장비와 운항 물류 분야에 집중되어 있어 운항 서비스의 특색이 뚜렷하다. 해상 유압 시추 플랫폼 스마트 세트 산업 기지 프로젝트는 총 10억 위안을 투자해 해상 유압 시추 플랫폼 세트 설비의 스마트 제조, 운영·유지 지능 보장, 해양공업 기술 원시 혁신 연구·개발 플랫폼 등의 기능이 집약된 종합 기지를 만들 계획이다. 계약 프로젝트 중 투자 규모가 크고 선도적인 시범 프로젝트(예: 오산만(鰲山灣) 해양 문화 관광 프로젝트)가 적지 않다. 총 32억 위안을 투자하고 특색 음식, 민박, 공원, 호텔 등의 업태를 포괄하며 칭다오 연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 도로와 레저 관광 목적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완료 후 연간 종합 관광 수입은 10억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