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상무청 외자처의 소개에 따르면, 1-7월 산둥성의 신규 외자 기업은 1,341개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실사용 외자는 894.4억 위안으로 증가폭이 전국 3%를 웃돌았다. 제조업의 실사용 외자는 47.7억 달러로 37.4%를 차지했다. 하이테크 기술 산업의 실사용 외자는 39.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4.1% 증가했다.

산둥성은 중국 최초로 '산둥성 대외무역·외자 안정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성 전체의 영업 중의 외자기업을 모두 포괄하고 외자기업의 생산 및 경영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한 개 기업 한 개 정책'으로 해결했다. 중점 외자 프로젝트 요소 보장 메커니즘이 시행된 이래 산둥성은 프랑스 에어리퀴드(Air Liquide), BLUE SAIL MEDICAL 등 19개 성(省)의 중점 외자 프로젝트를 위해 건설 용지 지표 3,800여 무(畝)를 신규 해결하고 프로젝트의 착지를 효과적으로 보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 단계로 산둥성은 제4회 다국적 기업 지도자 칭다오 정상회의, 산둥과 다국적 기업의 협력 간담회 등의 활사를 개최할 것이고 상무부의 '중국 투자년' 활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성(省) 시(市) 현(縣) 3급 투자 유치 역량을 총괄하고 양질의 외자 프로젝트가 산둥성에 정착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