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지난시위원회와 시정부가 언론브리핑을 열어 "지난시 인재창업혁신 실시의 금융 지원에 관한 의견(시행)"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시 지방금융감독국 당조직 구성원이자 부국장인 장신붜(张新波)는 지난시가 성급 및 그 이상의 인재창업(선두) 기업을 상대로 보험료의 100%에 달하는 금액을 일시불로 지급할 것이며 기업당 지급받을 수 있는 최고 금액은 30만 위안까지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신붜는 창업은 반드시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며 바로 이때문에 많은 인재들이 창업을 포기하게 되면서 수많은 좋은 프로젝트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사회의 발전에 있어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인재기업의 리스크 수용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시는 인재보험 지원정책을 출범하여 기존의 보험상품에 대한 보장능력을 강화하였다. 예를 들면 인재기업을 상대로 소액 대출보장 보험상품을 출시하고, 첫 번째로 구매하는 중대 기술장비에 관한 보험, 첫 번째로 도입하는 신소재 응용 보험, 첫 번째 버전의 소프트웨어에 관한 보험 등 제품의 보증 한도와 리스크 수용 범위를 제고하거나 혹은 신제품과 신기술 품질 및 리스크 보장능력을 강화하는 것 등이 있다.

또한 고급인재 창업 보험 사업에 대한 혁신을 시작했다. 3~5개의 보험기구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하여 시범사업 단위가 창업기업을 상대로 "연구개발설비손실보험", "연구개발비용손실보험", "연구책임보험", "고급인재 인신보장보험" 등 창업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연구개발에서 제품의 출시까지 전면적 및 긴 주기의 보장을 제공하는 것을 적극 지지했다. 조건에 부합되는 인재창업 기업의 창업보험 보험료는 시재정국에서 비율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했다.

현재, 중국 국내에는 극소수의 몇 개 도시에서만 창업보험사업을 시작했는데 그 중 지난시의 보조금 금액은 전 성에서 가장 높고 또한 보조 범위 역시 제일 넓다. 성급 및 이상 인재창업(선두) 기업에 대해 보험료의 100%를 일시불로 지원하며 한 개 기업이 수취할 수 있는 보조금 최고액은 30만 위안까지 달할 수 있다. 그 외 "취안청(泉城) 5150 인재 배증계획"과 "취안청(泉城) 산업리더인재"에 선정된 창업(선두)기업은 보험료의 60%에 달하는 보조금을 일시불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한 개 기업이 수취할 수 있는 보조금 최고액은 18만 위안에 달할 수 있다. 보험에 참여한 인재기업의 연구개발 과정에 발생한 프로젝트 연구개발 및 관련 리스크는 보험회사에서 부담하며 최고 보상액은 2000만 위안까지 달해 실질적으로 창업자의 후환을 덜어주어 인재창업 프로젝트의 발전을 보장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