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자유무역시험구는 2019년 8월 26일에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칭다오 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설립 이래 2023년 8월말 기준 산둥자유무역시험구의 누계 수출입 규모가 1.62조 위안으로 연간 평균 24.3% 성장했다. 올해 1-8월, 산둥자유무역시험구의 수출입액은 3,095.7억 위안으로, 산둥성 전체 수출입 총액의 14.5%를 차지했다.

산둥자유무역시험구는 중국의 5차 자유무역시험구로 시행 범위가 119.98제 곱킬로미터이며 지난(濟南), 칭다오(青島), 옌타이(煙臺) 3개 지역을 포함한다. 설립하여 지금까지 4년간 산둥자유무역시험구는 제도 혁신을 핵심으로, 복제 가능 보급 가능을 기본 요소로 하여 차이화 탐색을 심도있게 전개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제도를 시험하고 지역을 위해 발전을 도모하며 신시대의 개혁 개방 새 고지를 조성했다.

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와 옌타이 구역은 칭다오 세관 관할구역에 위치하여 있다. 4년간 칭다오 세관은 내외 협동 연동을 강화하여 34개 혁신 제도가 산둥자유무역시험구 제도 혁신 성과에 입선되어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