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둥성의 해양경제 발전은 상당한 강인성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해양산업이 안정적 회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양교통운수업, 해양화공업 등 주력산업이 “밸러스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성급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한 현대해양산업의 중요 지원 프로젝트는 총 19개이며 총 투자액은 897.7억 위안으로  현재에 이르러 이미 163.9억 위안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올해에는 ”궈신(国信) 2호“ 스마트 양식용 대형 작업 선박 등 13개 중요한 선도적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총 투자액은 218억 3000만 위안에 이를 것이다.

동시에 산둥성은 해양산업 클러스터와 선도 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2019~2022년, 성급 “기러기 진형” 현대해양산업클러스터 9개, 선도 기업 8개를 육성해 현대해양산업클러스터의 협동, 조합 능력과 종합경쟁 우세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 국가급 해양목장 시범구 59개를 건설하여 전국의 39.3%를 차지하고 있다. 높은 기점으로부터 해상풍력발전 계획을 세워 발해 중부, 반도 남부, 반도 북부 3개 지역을 중점으로 천만㎾급 해상풍력발전 기지를 배치해 나가고 있는데 그 총규모는 3500만㎾에 달한다. 현재 2개의 프로젝트가 준공되어 병합 발전량 60만㎾를 달성하여 이로써 산둥 해상풍력발전은 “제로 돌파”를 이루었다.